포스코, 1분기 영업이익 1조5520억원..10분기만에 1.5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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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난 2018년 3·4분기 이후 10개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5000억원을 회복했다.
12일 포스코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5조9969억원, 영업이익 1조5520억원의 올해 1·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8년 이후 3·4분기 이후 10분기 만이다.
최근 10년 기준으로 2011년 2·4분기 1조7000억원 이후 두번째로 큰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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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스코가 지난 2018년 3·4분기 이후 10개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5000억원을 회복했다.
12일 포스코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5조9969억원, 영업이익 1조5520억원의 올해 1·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7조8004억원, 영업이익 1조729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및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8%, 11.92%, 전분기 대비 4.80%, 10.22%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연결 및 별도기준 전년 동기 대비 120.06%. 134.20%, 전분기 대비 79.76%, 104.87% 증가했다.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8년 이후 3·4분기 이후 10분기 만이다. 최근 10년 기준으로 2011년 2·4분기 1조7000억원 이후 두번째로 큰 금액이다.
한편 포스코는 오는 26일 1·4분기 기업설명회를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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