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모더나 언제 오는지 질문에 "지속적 협의 중"

박경훈 2021. 4. 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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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도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2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통화한 후 백신 2000만명분 구매계약을 했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이 계약이 여전히 유효한 것인지, 또 그렇다며 도입계획에서 진전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작년 말에 모더나 4000만회분(2000만명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모더나 백신의 공급일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 확정되는 대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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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도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2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통화한 후 백신 2000만명분 구매계약을 했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이 계약이 여전히 유효한 것인지, 또 그렇다며 도입계획에서 진전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작년 말에 모더나 4000만회분(2000만명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모더나 백신의 공급일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 확정되는 대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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