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포상금 기부 광주 남구 공무원들..'장애인 복지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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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 공무원들이 지난해 복지 분야 사업 성과로 정부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기부했다.
12일 남구청에 따르면 남구청 장애인복지과와 지역 내 16개 동 장애인 복지 분야 담당 공무원들은 '2020년 장애인 복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포상금 9백만 원을 받았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 남구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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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남구청에 따르면 남구청 장애인복지과와 지역 내 16개 동 장애인 복지 분야 담당 공무원들은 '2020년 장애인 복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포상금 9백만 원을 받았다.
이들은 이 포상금으로 가스 안전 차단기를 구매해 재난 취약계층 112가구에 보내기로 했다.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세대별 방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청은 광주 남부소방서와 연계해 가스 안전 차단기가 설치되는 가정에 화재경보기를 추가로 설치하거나, 노후화된 화재경보기에 대해서도 교체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 남구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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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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