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분기 영업익 1조5520억원..10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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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011년 2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55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0.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을 넘긴 것은 2018년 3분기(1조5311억원) 이후 10분기 만이다.
또 최근 10년 기준으로는 2011년 2분기 1조7000억원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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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포스코가 2011년 2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55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0.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을 넘긴 것은 2018년 3분기(1조5311억원) 이후 10분기 만이다. 또 최근 10년 기준으로는 2011년 2분기 1조7000억원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매출액은 15조9969억원으로 10.0%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4.8%, 영업이익은 79.8% 각각 늘었다.
개별 기준으로 매출액 7조8004억원, 영업이익은 1조729억원으로 전년보다 11.9%, 134.2% 각각 증가했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투자가 편의성 제고 일환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기업설명회 개최 전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오는 26일 1분기 기업설명회를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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