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식] 영동군 자동차극장 운영..오는 17일 2회 상영

장인수 기자 2021. 4. 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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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해 자동차극장을 오는 17일 두 차례 영동체육관 주차장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은군은 보은경찰서에 2000만원어치의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옥천군은 오는 14일 삼짇날(음력 3월3일)을 맞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옥천군은 19일부터 6월11일까지 613개 농가, 1만2490마리의 한우·육우를 대상으로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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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동군이 운영한 자동차극장.© 뉴스1

(보은·옥천·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해 자동차극장을 오는 17일 두 차례 영동체육관 주차장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전화접수 한 30여대 차량만 입장할 수 있다.

이날 오후 3시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오후 7시 '너의 결혼식'을 상영한다. 문의는 영동레인보우영화관으로 하면 된다.

[보은군, 보은경찰서에 교통안전용품 전달]

12일 정상혁 보은군수가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군은 보은경찰서에 2000만원어치의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안전모, 고휘도 반사지 등 5종 2250개는 군내 오토바이·농기계 운전자들에게 제공한다.

정상혁 군수는 "오토바이나 농기계 야간 운행은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옥천군, 삼짇날 전통문화체험관서 다채로운 행사]

옥천군은 오는 14일 삼짇날(음력 3월3일)을 맞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체험관 방문객 33명에게 봄꽃을 선물한다.

사전 신청한 32명이 절반씩 참여하는 한 화전·화채·꽃차 만들기 체험행사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문의는 옥천군 관광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옥천군 소 1만2490마리 브루셀라병 일제검사]

옥천군은 19일부터 6월11일까지 613개 농가, 1만2490마리의 한우·육우를 대상으로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군내 동물병원의 수의사 5명을 읍면별 채혈 요원으로 지정했다.

군은 검사 결과 양성 축이 발생 시 살처분과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통해 질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소 부루셀라병은 유산과 사산, 불임을 초래하는 2종 법정 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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