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섭 전 인천 중구청장 '부동산 투기 의혹' 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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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섭 전 인천 중구청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로부터 김 전 구청장의 투기 의혹 첩보를 넘겨받아 내사하고 있다.
첩보에는 김 전 구청장이 재임 시절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인천시 중구 일대 토지를 사들였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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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김홍섭 전 인천 중구청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로부터 김 전 구청장의 투기 의혹 첩보를 넘겨받아 내사하고 있다.
첩보에는 김 전 구청장이 재임 시절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인천시 중구 일대 토지를 사들였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전 구청장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똔느 부동산실명제를 위반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특수본으로부터 첩보를 넘겨받아 현재 사실관계 등 자료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김 전 구청장은 4선 구청장으로 지난 2006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2012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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