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제작사, 키이스트 손배소 기일지정신청서 제출..스태프 탄원서까지 [공식]

안윤지 기자 2021. 4. 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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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이하 '달뜨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가 배우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후 기일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달뜨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키이스트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관련 기일지정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일 빅토리콘텐츠는 "키이스트 측이 비협조적이다"라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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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달뜨강' 제작사가 재판부에 키이스트 손배소 기일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이하 '달뜨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가 배우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후 기일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달뜨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키이스트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관련 기일지정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약 100명의 스태프들은 '달뜨강' 관련 재판 속행 취지 탄원서를 써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 3월 '달뜨강'의 주연 온달 역을 맡은 지수는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잘못을 인정하고 작품에서 하차했다. 지수의 빈자리는 배우 나인우가 채웠다. 나인우는 7회에 첫 등장하지만, 1~6회 촬영분까지도 재촬영했다.

빅토리콘텐츠는 "갑작스럽게 하차한 지수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키이스트에 손해 배상을 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 1일 빅토리콘텐츠는 "키이스트 측이 비협조적이다"라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키이스트 측은 "빅토리콘텐츠 측에서 제시한 제작비 추정 금액은 최종 합의하기에 구체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비협조적 대응으로 합의가 무산된 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후 빅토리콘텐츠는 2차 입장문에서 "키이스트가 협조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재차 요구하자, 키이스트는 "언론 대응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합의를 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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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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