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 아나운서, '결혼+출산' 후 방송 복귀 소감 "뭉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향 아나운서가 출산 후 방송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향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뭉클 주말 마친 기분은 #너덜너덜ㅋㅋㅋㅋㅋㅋ 한시즌 동안 텐션떨어지지 않기를 목표로..내일은 운동이닷 #아이러브베이스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향은 '아이러브베이스볼' 대본을 손에 쥐고 있다. 이향 아나운서는 명품 각선미를 자랑, 출산 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SPOTV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2016년 KBS N 스포츠로 이직했다. 이향은 2016년부터 KBSN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배우 문채원을 닮은 청순한 얼굴로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2019년 6월 6세 연상의 치과의사이자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했다.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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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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