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주익 영웅 황영조 고향 삼척시 육상팀 창단

배연호 2021. 4. 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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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육상팀을 창단한다.

감독 1명, 중장거리 2명, 마라톤 2명 등으로 구성된 여자부 중장거리·마라톤 육상팀이다.

삼척에는 진주초등학교와 삼척여자중학교에 육상팀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12일 "올림픽 마라톤 제패 도시 이미지 제고, 학교와 실업간 계열화, 진로 기회 제공, 국가대표 선수 배출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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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여자부 중장거리·마라톤 각각 2명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 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육상팀을 창단한다.

감독 1명, 중장거리 2명, 마라톤 2명 등으로 구성된 여자부 중장거리·마라톤 육상팀이다.

삼척시는 단거리 등 앞으로 우수한 선수가 발굴되면 종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례·규칙 제정, 예산 확보, 창단준비위원회 구성, 지도자·선수 선발 등을 거쳐 하반기 중 창단한다.

삼척에는 진주초등학교와 삼척여자중학교에 육상팀이 있다.

삼척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을 제패한 몬주익 영웅 황영조의 고향이고, 삼척시는 이를 기념하고자 1995년부터 매년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12일 "올림픽 마라톤 제패 도시 이미지 제고, 학교와 실업간 계열화, 진로 기회 제공, 국가대표 선수 배출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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