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코로나19 확산에 다시 휴장 결정

김주희 2021. 4. 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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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이 다시 멈춰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경륜·경정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코로나19 확산 속 경륜·경정 영업장 소재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다.

경륜·경정 관계자는 "다시 휴장을 하게 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활동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휴장기간 동안 고객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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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서울=뉴시스] 임시 휴장 중인 광명 스피돔에 코로나19 극복과 예방을 위한 현수막이 걸려져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경륜·경정이 다시 멈춰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경륜·경정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코로나19 확산 속 경륜·경정 영업장 소재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다.

앞서 공단은 수도권 이외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난 2월19일부터 광명 스피돔과 미사 경정장에서 무관중 경주를 진행했다. 부산과 창원, 대전·천안 지점에서는 좌석수의 20% 인원만 입장하는 부분 재개장을 했다.

경륜·경정 관계자는 "다시 휴장을 하게 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활동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휴장기간 동안 고객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휴장 기간은 추후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향후 재개장 일정은 확정되는 즉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륜·경정 홈페이지와 통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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