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방역모범국' 독일, 누적 확진자 300만 넘어

김영아 기자 2021. 4. 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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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질병관리청 로베르트코흐연구소는 오늘(12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1만1천5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은 코로나19 창궐 초기에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를 통틀어 가장 방역에 성공한 국가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전염력이 높은 코로나19 변이가 등장하고 대유행 장기화로 방역 피로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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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질병관리청 로베르트코흐연구소는 오늘(12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1만1천5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7만8천4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독일은 코로나19 창궐 초기에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를 통틀어 가장 방역에 성공한 국가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전염력이 높은 코로나19 변이가 등장하고 대유행 장기화로 방역 피로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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