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입지·상품성 갖춘 '해링턴 타워 서초' 13일 청약접수

파이낸셜뉴스 2021. 4. 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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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도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아파트 위주로 집중되다 보니 대체할 수 있는 집으로 오피스텔이 떠오르고 있어서 알짜 입지인지, 상품성이 우수한지 꼼꼼히 살피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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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중심 입지, 시세차익 기대되는 '해링턴 타워 서초' 본격 분양

오피스텔에도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아파트 위주로 집중되다 보니 대체할 수 있는 집으로 오피스텔이 떠오르고 있어서 알짜 입지인지, 상품성이 우수한지 꼼꼼히 살피기 시작한 것이다.

아파트를 대체하는 집으로 오피스텔이 떠오르는 이유는 내 집 마련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서다. 아파트와 비교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대출이 비교적 쉽다. 청약 통장과 가점이 필요 없고,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도 피했다. 또한 오피스텔을 분양 받고 나서 아파트를 청약할 때 오피스텔이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1순위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도 생활 편의성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곳 위주로 선호도가 높아졌다. 특히 역세권, 몰세권, 공세권 등이 두루 갖춰진 오피스텔은 매맷값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서 인기다.

실제로 강남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대치3차 아이파크(2019년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22㎡A 타입은 최근 4억5000만 원까지 매물이 나오며, 분양가 대비 1억 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삼성역과 현대백화점, 코엑스, 봉은사, 탄천 등 다세권을 확보한 것이 시세차익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다세권 오피스텔 위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며 “오피스텔이 단순히 짧은 기간 동안 사는 집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머무는 집으로 변화하면서 똘똘한 오피스텔 한 채에 대한 선호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권 중심 입지를 선점한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타워 서초’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4일 당첨자 발표, 15~16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이 오피스텔은 강남에서도 내로라하는 서초구 중심 입지를 선점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걸어서 2~3분 거리다. 가까운 거리에 국제전자센터,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이 있으며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우면산 둘레길, 우면산도시자연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도 갖췄다. 또한 주변으로 롯데칠성 부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링턴 타워 서초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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