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중 즐기는 '나홀로' 네일..따라하기 쉬운 최신 트렌드 총집합

강민선 2021. 4. 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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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뷰티 키워드 중 가장 독보적인 우세를 펼친 '미니멀리즘'.

하지만 이번 시즌 트렌드는 '미니멀리즘'이 아니었던가.

  또한 핑크 컬러는 2021년 네일 트렌드의 가장 큰 주축을 두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 모델들은 짧은 손톱과 함께 마치 '맨 손'으로 보이는 네일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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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홈페이지 제공
 
이번 시즌 뷰티 키워드 중 가장 독보적인 우세를 펼친 ‘미니멀리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색조 화장품 시장이 기존 형국보다 주춤하고 있다곤 하나, 여전히 립스틱과 매니큐어는 우리의 기분을 손쉽게 탈바꿈 시킨다.

이어지는 집콕 생활이 지루한 당신, 왠지 오늘따라 심심한 손톱이 마음에 안 든다면, 2021년 네일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한 네일 아트를 즐겨봐도 좋다.

왼쪽부터 펜디(Fendi)·미우미우(Miu Miu)·돌체 앤 가바나(Dolce and Gabbana)
왼쪽부터 마크 패스트(Mark Fast)·버버리(Burberry)
왼쪽부터 발렌시아가(Balenciaga)·비비안 탐(Vivienne Tam)·크리스챤 코완(Christian Cowan)
 
대개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울트라 롱 네일(Ultra-Long Nails).

하지만 이번 시즌 트렌드는 ‘미니멀리즘’이 아니었던가.

올해의 네일 경향에 힘입어 펜디나 미우미우 쇼의 모델들은 짧은 손톱을 유지해야 했다. 그보다 좀 더 긴 타원형의 손톱 모양도 클래식한 선택. 그러나 활동성을 위해서는 ‘손톱 끝이 손톱 위를 지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왼쪽부터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펜디(Fendi)·톰 포드(Tom Ford)
 
또한 핑크 컬러는 2021년 네일 트렌드의 가장 큰 주축을 두고 있다. 클래식하지만 톡톡 튀는 발랄함과 세련미를 갖춘 핑크는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베이비 핑크 컬러부터 봄철 진달래를 연상케 하는 비비드한 컬러의 핑크까지 다채로운 향연이었다.
왼쪽부터 가브리엘라 허스트(Gabriela Hearst)·베르사체(Versace)·발망(Balmain)
왼쪽부터 짐머만(Zimmermann)·지암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더불어 이번 시즌 모델들은 짧은 손톱과 함께 마치 ‘맨 손’으로 보이는 네일을 연출했다. 이는 기존 손톱에 반사 탑 코트를 입힌듯 심플하고 간결했다.
왼쪽부터 마스 패스트(Mark Fast)·샤넬(Chanel)·펜디(Fendi)
매 시즌 마주하게 되는 블랙 네일 폴리쉬.
2021년 봄·여름 트렌드에서는 뛰어난 블랙 광택이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리는 포인트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사진=글로우슬리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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