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측,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 손배소 기일지정신청서 제출..스태프 100명 탄원서까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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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가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기일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4월 12일 빅토리콘텐츠 측은 뉴스엔에 "키이스트에 제기한 소송의 기일지정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며 "'달이 뜨는 강' 스태프 약 100명이 재판 속행 취지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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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가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기일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4월 12일 빅토리콘텐츠 측은 뉴스엔에 "키이스트에 제기한 소송의 기일지정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며 "'달이 뜨는 강' 스태프 약 100명이 재판 속행 취지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일 주인공 온달 역을 맡은 배우 지수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고, 지수는 잘못을 인정하고 작품에서 하차했다. 7회부터 배우 나인우가 지수의 빈자리를 채웠고, 지수가 출연하는 1~6회 촬영분도 나인우가 재촬영에 나섰다. '달이 뜨는 강'은 지수 하차 전 이미 95% 촬영이 완료된 사전 제작 드라마인 만큼 전체 분량 재촬영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이에 4월 1일 빅토리콘텐츠 측은 "손해배상을 조속히 회복하고 좋은 드라마 제작에 다시 전념하기 위하여 키이스트 측과 손해배상에 대한 협의를 성실히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키이스트 측의 비협조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이 사건 소를 제기하게 됐다"며 키이스트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키이스트 측은 해당 소송 관련 "빅토리콘텐츠 제작사와 감독님, 출연진 이하 스텝들의 노고로 드라마의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어떠한 분란도 발생하지 않고 드라마가 무사히 방영을 마칠 수 있기 만을 기원하며 당사도 최대한 대응을 자제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키이스트는 끝까지 본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달이 뜨는 강'은 설화를 재해석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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