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세종 지하철도 건설 입장 밝혀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협위원장이 '세종시 지하철도 건설'에 대한 이춘희 세종시장의 답변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달 10일 세종시 지하철도 건설, 세종보 해체, 세종시 재정문제 등 3가지 시 현안에 대해 이 시장에게 공개질의한 바 있다.
그는 12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 지하철도 건설 등에 대한 공개질의에 이 시장은 조속히 답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협위원장이 '세종시 지하철도 건설'에 대한 이춘희 세종시장의 답변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달 10일 세종시 지하철도 건설, 세종보 해체, 세종시 재정문제 등 3가지 시 현안에 대해 이 시장에게 공개질의한 바 있다.
그는 12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 지하철도 건설 등에 대한 공개질의에 이 시장은 조속히 답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위원장은 "지하철도 건설은 오는 6월까지 중앙정부의 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하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이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종시에 지하철은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최 위원장은 시민편의와 지역발전을 무시한 처사라며 공세를 퍼붓고 있다.
그는 또 공시가 폭등과 관련해 "세종시 공시가 폭등으로 시민들은 엄청난 충격과 부담을 받고 있다"면서 "지난해 이해찬 당시 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의 국회이전과 행정수도 완성 발언이 집값만 올려놨지, 여지껏 행정수도 이전을 위해 이뤄놓은 게 뭐냐"고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공개질의에 대한)답변이 없으면 36만 세종시민과 함께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euni1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군산 점집 30번 간 노상원 "女무속인이 '尹탄핵 당할 것' 점괘에 '그럴 일 없다'"
- 김부선 "이재명, 계엄 할 만큼 또라이 아니다…尹 욕도 아깝다"
- 음식 리뷰에 '중요 부위' 찍어 올린 남성…"떡볶이만도 못한 게, 고의겠죠?"
- 이준석 "대선 완주하겠다…지금이 정치 교체 시점"[팩트앤뷰]
- "신이 시킨 일"…노래 모임서 만난 20대女 감금·성착취 40대 음악강사
- '미스터션샤인' 이정현, 기아 생산직 채용 지원…결과는?
- '전신 타투 지운' 나나, 파격 속옷 패션으로 뽐낸 글래머 몸매
- 치매 걸린 건물주 시부 돌보는 며느리 "시누이가 CCTV 설치, 감시하냐"
- "31㎏ 빼니까 연예인이 연락, 콘돔 없이"…다이어트 보조제 이런 광고까지
- 박하선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치마 밑 찍는 불법 촬영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