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부동산 투기 240억 원 상당 몰수보전"..매입가 대비 3배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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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에서 비롯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출범 한 달여 동안 모두 178건·746명을 내사, 수사했습니다.
특수본이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를 밝혀내 구속한 피의자는 포천시 공무원과 LH 직원 등 4명입니다.
구속된 피의자 등이 매수한 240억 원 가량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몰수보전 조치가 이뤄진 상탭니다.
몰수보전된 부동산을 피의자들이 사들일 당시 가격은 약 72억 원으로 매입가 대비 3배 가량 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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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에서 비롯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출범 한 달여 동안 모두 178건·746명을 내사, 수사했습니다.
특수본 공보책임자인 유재성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은 "746명 중 혐의가 인정되는 47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636명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수본이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를 밝혀내 구속한 피의자는 포천시 공무원과 LH 직원 등 4명입니다.
구속된 피의자 등이 매수한 240억 원 가량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몰수보전 조치가 이뤄진 상탭니다.
몰수보전된 부동산을 피의자들이 사들일 당시 가격은 약 72억 원으로 매입가 대비 3배 가량 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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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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