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FC서울 프로축구단의 협력병원 협약 체결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2021. 4. 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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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난 8일, SNU서울병원과 FC서울 프로축구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과 서상교 대표원장, FC서울 강명원 축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NU서울병원 FC서울 프로축구단 협력병원 협약 체결


SNU서울병원은 족부, 무릎, 어깨, 수부, 척추 등 정형외과의 세분화된 분야를 전문적으로 수술하며, 스포츠재활 또한 체계적으로 담당하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NU서울병원은 FC서울 프로축구단의 메디컬파트너로서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상 예방 및 치료, 건강 관리, 스포츠 재활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축구 프로구단인 FC서울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SNU서울병원과의 협력에 힘입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FC서울 프로축구단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부상 및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선수들이 다치더라도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C서울 강명원 축구단장은 “스포츠의학분야에 노하우를 갖춘 SNU서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단과 병원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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