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안전리더' 한국119청소년단 이달 중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청은 청소년 안전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119청소년단'을 4월중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안전 의식과 리더십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의 청소년 단체다.
박성열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은 "안전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한국119청소년단을 통해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소방청은 청소년 안전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119청소년단'을 4월중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안전 의식과 리더십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의 청소년 단체다.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탄생했으며, 지난해 기준 유치원(어린이집)과 초·중·고·대학교 965대 2만4937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원에게는 단원증이 발급된다. 각종 소방안전 체험은 봉사 및 동아리 활동으로도 인정 받는다.
희망자는 소속 학교 119청소년단 지도교사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8개 시·도소방본부마다 상이하다.
지난해 말 개정된 '소방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119청소년단 조직 및 활동에 필요한 각종 경비를 보조할 수 있다. 개인이나 타 단체로부터 금전이나 그 밖의 재산을 기부받을 수도 있게 돼 운영 기반은 더 탄탄해졌다.
박성열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은 "안전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한국119청소년단을 통해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