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LG·SK 이차전지 분쟁 종식 다행..국익·회사 장기적 이익에 부합"

허주열 2021. 4. 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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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이차전지 법적 분쟁을 끝내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참으로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성장해 온 LG(LG에너지솔루션) 와 SK(SK이노베이션)가 모든 법적분쟁을 종식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며 "최근 세계 경제 환경은 기술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공급망 안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국내 산업생태계 구성원들이 경쟁을 하면서 동시에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업해 나가는 것이 국익과 개별 회사의 장기적 이익에 모두 부합한다는 점에서 양사의 합의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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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2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이차전지 법적 분쟁을 끝내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참으로 다행"이라며 "국익과 개별 회사의 장기적 이익에 모두 부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정부, 전략산업 생태계와 협력체제 강화 위해 적극적 역할"

[더팩트ㅣ청와대=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이차전지 법적 분쟁을 끝내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참으로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성장해 온 LG(LG에너지솔루션) 와 SK(SK이노베이션)가 모든 법적분쟁을 종식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며 "최근 세계 경제 환경은 기술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공급망 안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국내 산업생태계 구성원들이 경쟁을 하면서 동시에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업해 나가는 것이 국익과 개별 회사의 장기적 이익에 모두 부합한다는 점에서 양사의 합의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양사를 비롯한 우리의 이차전지 업계가 미래의 시장과 기회를 향해 더욱 발 빠르게 움직여서 세계 친환경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정부도 전략산업 전반에서 생태계와 협력체제 강화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전날 미국에서 2년간 벌여온 전기차 배터리 기술 관련 분쟁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서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에 현금 1조 원, 로열티 1조 원 등 총액 2조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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