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조종설' 서예지, '내일의 기억' 간담회 참석할까 [스경X이슈]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4. 12. 11:26
[스포츠경향]
배우 김정현과 과거 열애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예지가 ‘조종설’ 논란에 직접 입을 열까. 13일 예정된 주연작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2일 김정현이 2018년 방송된 MBC ‘시간’ 촬영 당시 교제 중이던 서예지의 조종에 의해 촬영장에서 이상 행동을 보였다며 두 사람이 나눴던 문자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시간’ 5회부터 12회까지 사라진 스킨십 장면은 대략 13개로 김정현은 서예지와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로맨스, 멜로 장면 삭제를 요구했다.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지만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아직 함구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하루 뒤인 13일엔 ‘내일의 기억’ 기자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주연인 그가 아직까진 불참 의사를 내비치지 않아,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논란에 정면돌파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김강우와 함께 주연을 맡은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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