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LG-SK 분쟁 끝, 참으로 다행..친환경 전기차 선도해달라"

정진우 기자 2021. 4. 12.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2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성장해 온 LG(LG에너지솔루션) 와 SK(SK이노베이션)가 모든 법적 분쟁을 종식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되는 배터리 분쟁을 모두 종식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SNS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2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성장해 온 LG(LG에너지솔루션) 와 SK(SK이노베이션)가 모든 법적 분쟁을 종식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글을 적고 두 회사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세계 경제 환경은 기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공급망 안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내의 산업생태계 구성원들이 경쟁을 하면서 동시에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업해 나가는 것이 국익과 개별 회사의 장기적 이익에 모두 부합한다는 점에서 양사의 합의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양사를 비롯한 우리의 2차전지 업계가 미래의 시장과 기회를 향해 더욱 발 빠르게 움직여서 세계 친환경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전략산업 전반에서 생태계와 협력체제 강화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되는 배터리 분쟁을 모두 종식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송이 시작된지 713일(2019년 4월30일~2021년 4월11일)만이다. 양사는 또 관련 국내외 쟁송을 모두 취하하고 10년간 추가 재송도 하지 않기로 했다.

[관련기사]☞ 英 세아이 엄마, 14세 소년 집에 불러 십수번 성관계영국인 '빵' 터뜨린 윤여정 수상 소감…"속물적인 영국인에게"이수근 "12살 연하 아내, 나 외에 개그맨 4명 대시"남편 해외파견 간 사이…내연녀 집에서 100여번 성관계'김단하♥' 배정근, '개콘' 폐지 후 배달 알바…"하루 용돈 만원"
정진우 기자 econph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