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분당 등 5개 자생한방병원, 2주기 의료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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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산하의 노원, 분당, 울산, 일산, 창원 등 5개 자생한방병원이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생과 감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환자들이 믿고 찾는 의료기관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우선시하고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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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향상을 유도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5개 병원은 2025년 4월10일까지 인증을 유지한다. 이들 병원은 1월부터 실시된 인증평가에서 감염관리와 안전보장활동,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환자 권리 존중 및 보호 등 58개 항목 250여개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추나요법과 약침, 침, 부항 등 한방치료 과정의 안정성 또한 인정받았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로써 총 10개의 자생한방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한방병원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숫자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생과 감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환자들이 믿고 찾는 의료기관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우선시하고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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