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염창동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직원 1명 확진

김주환 2021. 4.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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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운영하는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2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염창동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콜센터 직원 1명이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콜센터 전면 운영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양천구 목동에 있던 센터를 목동·염창동 센터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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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법무부가 운영하는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2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염창동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콜센터 직원 1명이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법무부는 염창동 센터 상담사 등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또 13일까지 염창동 센터를 폐쇄하고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콜센터 전면 운영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양천구 목동에 있던 센터를 목동·염창동 센터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상담과 3자 통역 업무는 목동센터를 통해 정상적으로 수행되나, 상담사 부족에 따라 전화 연결이 지연되는 등 이용자 불편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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