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국 신임 전북은행장 "비대면 경영 강화·나눔 실천"

김동철 2021. 4. 12.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한국 신임 전북은행장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비대면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 행장은 이날 본점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영업점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되 비대면 경영을 고도화하고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부 출신 첫 은행장 발탁..부행장·수석부행장 등 역임
서한국 신임 전북은행장 [촬영 : 김동철 기자]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서한국 신임 전북은행장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비대면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 행장은 이날 본점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영업점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되 비대면 경영을 고도화하고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북은행은 그동안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계층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인재 채용과 당기순이익 10%의 지역 환원 등 지역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행장은 "올해로 입사한 지 33년이 됐는데 다시 한번 조직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북은행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한국 전북은행장 [촬영 : 김동철 기자]

취임식에서는 100년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한 6대 중점 추진사항으로 ▲ 핵심사업 정교화 및 고도화 ▲ 영업기반 강화와 신성장 동력 지속 발굴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 및 다각화 ▲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표준과 방향성 설정 및 디지털 전략 수립 ▲ 조직문화 혁신 ▲ 사람 중심 경영 실천 ▲ 전사적 위험 관리를 통한 고객 중심 경영을 제시했다.

전북은행 창립 52년 만에 첫 내부 출신 은행장에 오른 서 행장은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리스크관리부 등을 거쳐 부행장과 수석 부행장을 역임했다.

sollenso@yna.co.kr

☞ 윤여정 '고상한 체하는 영국인' 농담으로 시상식 휘어잡다
☞ '하영이 이제 안녕…' 도경완-장윤정 가족, KBS '슈돌' 하차
☞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얼굴, 과거와 달라졌다?
☞ "돌아가서 개나 먹어"…손흥민, 맨유전 뒤 인종차별 피해
☞ 미 해군소령, 하와이 리조트서 총격·대치 후 극단적 선택
☞ "돈 노렸지?"…혼인 한 달 만에 아내 잔혹 살해한 남편
☞ 퇴직금 굴려 투자한다는데…노후준비는 이렇게?
☞ 김정현, 서지혜와 열애설 이어 전속계약 분쟁…진실은
☞ 감속 않은 카트서 떨어져 사지마비된 골퍼…운전한 캐디는
☞ "영국 여왕 '남편 죽음으로 큰 구멍이 생겼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