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집사부' 이경규 맞아? 손절(?)한 성유리에 반전 '스윗美' 뿜뿜 [Oh!쎈 리뷰]

김수형 2021. 4. 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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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차은우가 고단백 식품인 밀웜(애벌레) 쿠키 먹방을 선보인 가운데, 성유리는 이경규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경규가 성유리에겐 보기힘든 후배사랑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어 전화를 끊으려하자 성유리는 "사랑한다고 해달라"고 하자 ,이경규는 겨우 "사랑한다"며 쑥스러워하면서도 후배사랑을 전했으며 지금 껏 보지 못한 이경규의 스윗한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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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차은우가 고단백 식품인 밀웜(애벌레) 쿠키 먹방을 선보인 가운데, 성유리는 이경규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경규가 성유리에겐 보기힘든 후배사랑으로 재미를 더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멤버들에게 예능 '건강보감'을 전수했다. 먼저 멤버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먹었던 의문의 쿠키 원재료 정체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경규는 검정박스에 손을 넣어서 이를 맞히라고 했고, 김동현부터 용기를 냈다.  이어 고단백 영양식품인 정체를 공개, 밀웜인 애벌레였다. 

다음은 이승기가 도전했다. 이승기는 "콧바람을 내뱉고 더듬이 있는 단모종 포유류"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차은우가 도전했다. 차은우는 용기를 내서 손을 뻗었으나 생각지 못한 촉감엠 리액션이 폭발, 급기야 "2개랑 만났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양세형이 도전했다, 옆에서 이를 보던 김동현이 우연히 정체를 봤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집어지고 말았다. 마지막 신성록이 용기있게 손을 뻗었으나 역시 소리와 함께 뒤로 엎어지고 말았다. 

이후 밀웜의 정체를 알게된 멤버들은 깜짝, 식약처 인증받은 식품원료이며  미래식량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자, 그제서야 이를 받아들였다. 차은우는 7개 반이나 먹었다며 배신감에 찬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고단백질을 쫙 내릴 수 있는 훈련준비했다"며 이승기부터 비밀의 방을 체험하더니 "아주 좋다"면서도 "잠깐 누워있겠다"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러면서 눈이 초롱해진 이승기는 "이런 정신력으로 방송하는게 맞는것 같다"고 말해 이경규를 뿌듯하게 했다.

한편, 이날 전화연결된 성유리는 이경규에 대해 "겉으론 까칠하고 악당 이미지 연출하지만 되게 츤데레,여자 게스트나 MC가 오면 눈도 잘 못 마주쳐, 다가가면 도망가는 스타일"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서운했던 점에 대해 성유리는 "예전에 한혜진씨랑 힐링캠프도 하고 여자연예인 아는 번호 둘 뿐이라더니, 그 후에 김민정과 예능할 때 성유리 누군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이경규를 민망하게 했다. 

이어 전화를 끊으려하자 성유리는 "사랑한다고 해달라"고 하자 ,이경규는 겨우 "사랑한다"며 쑥스러워하면서도 후배사랑을 전했으며 지금 껏 보지 못한 이경규의 스윗한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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