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숨은 코로나19 감염자 찾기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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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코로나19 숨은 감염자 찾기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12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전국적으로 지속하면서 4차 대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선제 검사(PCR)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근 대도시의 보습학원발 확진자로 지역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선제 검사 대상자에 보습학원 교사도 추가해 선제 검사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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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코로나19 숨은 감염자 찾기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12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전국적으로 지속하면서 4차 대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선제 검사(PCR)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근 대도시의 보습학원발 확진자로 지역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선제 검사 대상자에 보습학원 교사도 추가해 선제 검사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환절기를 맞아 감기 증상 등으로 군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신속 항원 검사를 해 주민 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동군은 최근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요양병원 종사자, 유흥업소 종사자,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했다.
이후 유학생 13명, 외국인 근로자 6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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