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강경태 2021. 4. 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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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공영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등 6개 공영관광지 중 한 곳에서 스탬프투어 엽서를 수령한 뒤 스탬프를 찍으면 참여할 수 있다.

공영관광지 6개 중 4개 이상을 관람해 스탬프를 찍은 뒤 엽서를 천지연폭포나 천제연폭포 매표소에 보여주면 홍보 물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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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서귀포시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공영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등 6개 공영관광지 중 한 곳에서 스탬프투어 엽서를 수령한 뒤 스탬프를 찍으면 참여할 수 있다.

공영관광지 6개 중 4개 이상을 관람해 스탬프를 찍은 뒤 엽서를 천지연폭포나 천제연폭포 매표소에 보여주면 홍보 물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단순 자연관광지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공영관광지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투어 장소에 감귤박물관이 추가되고, 기간도 늘어나 참여자가 지난해 1671명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응급의료헬기 이·착륙장 설치 추진

제주 서귀포시는 평화로 주변에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헬기 이·착륙장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응급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평화로 주변에 헬기 이·착륙장이 설치되면 대형 교통사고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교통체증 상황에서도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응급의료헬기 이·착륙장에 대한 건축·전기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착륙장 노면 포장, 구급차 진·출입로 정비, 전기공사 등을 거쳐 오는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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