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야마, 일본 남성 최초로 마스터스 골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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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 골퍼 마츠야마 히데키가 11일 미국에서 개최된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 일본 남성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마츠야마는 이날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개최된 마스터스 게임에서 각축을 벌이던 윌 잘라토리스를 누르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마츠야마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73타를 쳐 합계 10언더파의 성적으로 잘라토리스를 1타 차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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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일본 프로 골퍼 마츠야마 히데키가 11일 미국에서 개최된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 일본 남성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마츠야마는 이날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개최된 마스터스 게임에서 각축을 벌이던 윌 잘라토리스를 누르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마츠야마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73타를 쳐 합계 10언더파의 성적으로 잘라토리스를 1타 차로 눌렀다.
29세의 마츠야마는 10일까지만 해도 경쟁자들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으나, 이날 내린 비로 1시간 정도 경기가 중단된 후 속개된 3라운드부터 불꽃 튀는 실력을 발휘해 기선을 잡기 시작했다.
11에 있었던 가장 중요한 4라운드에서 마츠야마는 잘라토리스와 뒤늦게 추격해온 샌더 쇼팰이 모두 공이 물에 빠지는 실타를 범하자 일찌감치 앞서 나갔다.
올해 컷오프에서 탈락한 지난해 우승자 더스틴 존슨은 자신의 그린 자켓을 마츠야마에게 증정했다.
/김상도 기자(kimsangd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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