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우승' 마쓰야마, 세계랭킹 14위로 '껑충'

이상필 기자 2021. 4.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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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임성재를 제치고 아시아 톱랭커 자리를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12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3585점을 기록, 14위에 자리했다.

마쓰야마는 아시아 선수 최초 마스터스 우승자가 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세계랭킹에서도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했다.

지난주까지 19위로 아시아 톱랭커를 지켰지만,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하는 부진을 겪으며 세계랭킹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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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임성재를 제치고 아시아 톱랭커 자리를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12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3585점을 기록, 14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랭킹 25위에서 11계단 상승한 순위다.

마쓰야마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7475야드)에서 막을 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마쓰야마는 아시아 선수 최초 마스터스 우승자가 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세계랭킹에서도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했다.

반면 임성재는 4.1317점으로 20위에 머물렀다. 지난주까지 19위로 아시아 톱랭커를 지켰지만,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하는 부진을 겪으며 세계랭킹까지 내려갔다.

한편 더스틴 존슨(미국)은 10.8746점으로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저스틴 토마스(미국, 9.0959점)와 욘 람(스페인, 8.8151점), 콜린 모리카와(미국, 7.2931점)가 그 뒤를 이었다.

김시우(2.3955점)는 47위, 안병훈(1.3993점)은 96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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