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라미란 주연 코미디영화 '컴백홈' 크랭크인

강애란 2021. 4.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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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과 라미란이 코믹연기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 '컴백홈'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이 12일 밝혔다.

'진범', '7년의 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송새벽이 고향에 내려온 기세 역을, '정직한 후보', '걸캅스' 등에서 웃음을 선사한 라미란이 고향을 지키고 있던 친구 영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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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컴백홈' 크랭크인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송새벽과 라미란이 코믹연기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 '컴백홈'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이 12일 밝혔다.

'컴백홈'은 서울에서 개그맨으로 성공을 꿈꿨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고향에 내려온 한 남자가 옛 친구들과 만나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진범', '7년의 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송새벽이 고향에 내려온 기세 역을, '정직한 후보', '걸캅스' 등에서 웃음을 선사한 라미란이 고향을 지키고 있던 친구 영심 역을 맡았다. 여기에 이범수, 이경영, 오대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피끓는 청춘'(2014), '거북이 달린다'(2009) 등 코미디 영화를 제작해온 이연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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