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 120억에 스포티즌 인수합병

김도용 기자 2021. 4.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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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이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의 스포츠 에이전시 사업 부문을 인수합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설립한지 21년이 된 스포티즌은 스포츠 마케팅과 이벤트, 선수 매니지먼트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SK텔레콤 오픈,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등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다수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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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의 스포츠 에이전시 사업 부문을 인수합병한 프레인글로벌(스포티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이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의 스포츠 에이전시 사업 부문을 인수합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설립한지 21년이 된 스포티즌은 스포츠 마케팅과 이벤트, 선수 매니지먼트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SK텔레콤 오픈,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등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다수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국내 마케팅과 홍보 및 국내 유일의 PGA 투어 대회인 'THE CJ CUP'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고 있다.

더불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우보드 은메달 리스트인 이상호를 비롯해 KLPGA의 이정민, 정연주, 허다빈, 김재희 등과 여자 테니스 유망주인 박소현, 구연우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프레인글로벌 역시 설립된 지 21년 된 아시아권 7위 국내 1위 PR 회사로 삼성전자, SK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교황방한, 남북정상회담, 한·아세안 정상 회담 등 국가의 중요한 행사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프레인글로벌의 스포티즌 인수합병은 현금 거래 및 주식 교환 방식을 병행해 진행되며 인수 금액은 120억원으로 알려졌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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