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최창호 기자 2021. 4. 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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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일대가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12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유채꽃 군락지는 연일대교에서 옛 효자검문소까지 약 3km 구간이다.

유채꽃 군락지는 2017년부터 조성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연일대교 주변에 조성된 '장미원'에 튤립, 백일홍 등 계절별로 꽃을 심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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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유강리 형산강 주변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있다. 형산강 유채꽃 군락지는 연일대교에서 옛 효자 검문소까지 약 3km이며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장관을 이룬다. 2021.4.12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유강리 형산강 주변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있다. 2021.4.12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유강리 형산강 주변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가운데 시민들이 아침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1.4.12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일대가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12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유채꽃 군락지는 연일대교에서 옛 효자검문소까지 약 3km 구간이다.

유채꽃 군락지는 2017년부터 조성됐다.

유채꽃은 씨앗을 따로 파종하지 않아도 자생력이 좋아 관리가 필요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연일대교 주변에 조성된 '장미원'에 튤립, 백일홍 등 계절별로 꽃을 심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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