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4월말까지 아이들 봄 힐링 운동회

6500㎡ 잔디구장서 스프링 키즈 페스티벌 진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4월말까지 봄꽃과 돋아나는 신록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과 몸의 건강을 도모할 ‘스프링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6500㎡ 규모의 초록 잔디구장에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를 오픈한다. 북유럽의 친환경 목재 놀이터를 테마로 미니 축구장과 배드민턴장 등 스포츠 공간을 비롯해 모래놀이, 미로체험, 악기체험 등의 놀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프링 키즈 페스티벌이 열릴 곤지암 잔디운동장

L빌리지 앞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터’는 매일 9시~17시까지 곤지암리조트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W빌리지 1층 고객라운지 ‘힐링 체험 팝업 존’에서는 자녀와 함께 곤충에 대해 알아보고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키즈 곤충 탐험 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팝업 존은 금요일과 토요일만 운영한다.

또한 아로마오일을 활용해 디퓨저를 만들어 보는 ‘향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키즈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라시아’ 에서는 봄을 맞아 어린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중식 특별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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