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열악한 데이터 활용기업, 바우처 지원 받는다

강정만 2021. 4.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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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 데이터산업진흥원(K-DATA)과 데이터바우처 지원과 관련, 데이터 활용 저변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DATA는 산업 데이터 유통체계 강화와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이날 협약에 따라 도와 K-DATA는 지역 유망 데이터 공급기업 발굴과 지역 특화산업 기업을 지원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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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체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 데이터산업진흥원(K-DATA)과 데이터바우처 지원과 관련, 데이터 활용 저변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DATA는 산업 데이터 유통체계 강화와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이날 협약에 따라 도와 K-DATA는 지역 유망 데이터 공급기업 발굴과 지역 특화산업 기업을 지원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확산과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할 방침이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제주지역의 중소기업과 1인기업, 스타트업 등의 열악한 데이터 활용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 서비스를 공급 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에는 제주테크노파크를 포함해 9개의 공급기업이 지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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