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프로토콜, 택시단말기 결제 지원에 박차..티페이먼트와 계약

안수민 2021. 4. 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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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결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핀테크 기업 레아프로토콜이 택시 결제 단말기 전문 업체 티페이먼트와 QR코드 중계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레아프로토콜 관계자는 "가상자산 간편결제 택시 단말기 적용과 관련해 협업사와 파일럿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티페이먼트와 본계약을 체결한 만큼 머지않아 서비스 상용화를 바라보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택시단말기에서 가상자산 간편결제 상용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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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결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핀테크 기업 레아프로토콜이 택시 결제 단말기 전문 업체 티페이먼트와 QR코드 중계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레아프로토콜은 가상자산 결제 솔루션을 QR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실물결제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2020년까지 대원포스, 페이크럭스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POS시스템에 가상자산 결제 솔루션을 탑재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존 시장의 한계 때문에 실제 결제 가맹점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타 업체와 달리 레아프로토콜은 독자 QR결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와 업무 협력해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보했다.

티페이먼트는 전국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택시용카드 단말기 공급 및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레아프로토콜과 지난해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업무협약 체결 후 레아프로토콜과 티페이먼트는 가상자산 간편결제 서비스 적용과 상용화를 위해 기술 개발 및 사업 구체화 전략을 구축하는 등 꾸준한 행보를 보였다. 본계약 체결로 레아프로토콜은 다양한 가맹점에서의 가상자산 결제에서 확장해 국내 교통 분야에서도 결제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25만대 이상 전국 택시로 결제를 확장할 예정이다.

레아프로토콜 관계자는 “가상자산 간편결제 택시 단말기 적용과 관련해 협업사와 파일럿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티페이먼트와 본계약을 체결한 만큼 머지않아 서비스 상용화를 바라보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택시단말기에서 가상자산 간편결제 상용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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