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뒤치락 박스오피스..'자산어보', 주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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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영화 '자산어보'가 근소한 차이로 '고질라 VS. 콩'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산어보'는 주말인 9일부터 11일까지 관객 5만 4137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10명 차이로 2위에 오른 '고질라 VS. 콩'은 주말 동안 5만 3427명의 관객을 더 모으며 누적 관객 수 65만 242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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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산어보'는 주말인 9일부터 11일까지 관객 5만 4137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5만 5561명으로 집계됐다.
710명 차이로 2위에 오른 '고질라 VS. 콩'은 주말 동안 5만 3427명의 관객을 더 모으며 누적 관객 수 65만 2427명을 기록했다.
3위는 '좀비 흥행'이라 불릴 정도로 장기 흥행 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다. 주말에 관객 4만 3541명을 동원, 지난 1월 27일 개봉 이후 165만 4373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총 28만 8177명으로 집계됐다.
오는 15일 공유와 박보검 주연의 '서복', 전 세계 영화제와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 제7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레쥬 리 감독의 '레 미제라블'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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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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