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587명.. 엿새만에 600명대 아래
지난 11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87명이 발생했다고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56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엿새만이다.
11일 국내 지역발생 560명 중 서울 160명, 경기 173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 345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46명, 대구 15명, 광주 4명, 대전 17명, 울산 31명, 세종 5명, 강원 4명, 충북 17명, 충남 16명, 전북 24명, 전남 3명, 경북 15명, 경남 15명, 제주 3명 등이다.
이날 국내 진단 검사량은 4만952건으로, 주말 영향으로 평일에 비해 검사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양성률은 1.43%다. 의심신고 검사는 2만3251건이 이뤄졌고 양성률은 2.22%,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7701건이 이뤄졌고 70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4%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77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 감소해 현재 103명이다.
이날 코로나 백신 신규 접종자는 1차 접종자는 305명이 늘었고 2차 접종자는 없었다. 12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누적 115만7255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6만511명이다. 이상반응은 9건이 추가로 신고됐으며 접종 후 사망사례는 없었다.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0.95%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신고율은 1.19%, 화이자 백신의 신고율은 0.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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