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내달 24∼27일 대전서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

왕길환 2021. 4.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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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5월 24∼27일 대전광역시 컨벤션센터(DCC) 전시홀에서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인 경제인과 세계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공유가치를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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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와 온·오프라인 공동 개최..68개국 회원 750명 참가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장면 사진 왼쪽부터 개회식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5월 24∼27일 대전광역시 컨벤션센터(DCC) 전시홀에서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인 경제인과 세계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공유가치를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대회는 세계 68개국 143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가 모국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국내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고국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마련된다. 월드옥타 임원과 국내 체류 회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현장에서, 입국할 수 없는 68개국 550여 명의 한인 경제인은 유튜브 채널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신규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일대일 수출상담회, 대전시 투자유치 설명회, 유관기관 교류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대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비대면 플랫폼 활용 해외 취업 박람회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창립 40년을 맞아 10월로 예정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40년 기념행사를 위한 사전 기획 회의를 마련한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고국 중소기업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진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시장 사정에 정통한 우리 회원들이 앞장서 이들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 장면 [월드옥타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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