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홈런 친 다음날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174

김주희 2021. 4. 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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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첫 홈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11일)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아치를 그렸던 김하성은 이날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이 0.174(23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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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텍사스 3연전 싹쓸이
[샌디에이고=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21 메이저리그 홈경기 4회 초 수비하고 있다.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했다. 2021.04.06.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첫 홈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11일)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아치를 그렸던 김하성은 이날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이 0.174(23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3회말 첫 타석에서 텍사스 선발 마이크 폴티네비치와 풀카운트 싸움을 벌였지만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팀이 1-0으로 앞선 8회초에는 바뀐 투수 카일 코디의 3구째를 공략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2-0으로 이겨 텍사스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4타수 1안타를 쳤고, 2루수로 나선 쥬릭슨 프로파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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