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봄비, 남해안 호우..강풍에 기온 '뚝'

박현실 2021. 4. 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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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출하실 때에는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 수도권 곳곳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요,

비는 서울 등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낮 동안에도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16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무려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나오신다면 어제보다 보온에 더욱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제주 산간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 200mm 이상, 남해안과 제주도, 지리산 부근에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서울 등 내륙에 10~50mm, 동해안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한낮에도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5도, 광주와 대구 17도로 어제보다 3~6도나 낮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부터 점차 그치겠고,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모레까지는 예년보다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의 강풍이 불며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까요,

주변 점검 미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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