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헬스장 목격담 "조세호 지적하다 공유 만나면.." ('런닝맨')
조세호·이광수 헬스장 토크
"유재석, 공유 보면 입술 마른다"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SBS ‘런닝맨’ 이광수가 유재석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런닝맨’은 ‘2049 시청률’ 평균 2.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레이스는 승리한 팀의 지역에서 엔딩 촬영 후 퇴근하는 ‘달콤살벌한 퇴근길 레이스’로 꾸며져 조세호, 초아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초아가 강남 팀으로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 조세호가 마포 팀으로 나뉘었고, 강남 팀 김종국이 사전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하며 첫 미션 장소를 반포로 정했다.
첫 미션은 퀴즈였고, 브레인들이 포진한 강남팀은 환호했다. 하지만 의외로 강남팀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마포팀이 연달아 퀴즈 문제를 맞히며 승리를 가져갔다. 마포팀은 다음 미션 장소로 동빙고동을 선택했다.
이동 중 초아와 조세호는 다양한 근황 이야기로 웃음을 안겼다. 6년 만에 ‘런닝맨’에 함께 한 초아는 ”누워서 한 3년 동안 TV만 봐서 모두 익숙하다“며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헬스장 토크’로 이광수와 유재석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조세호는 ”이광수가 들면 안 되는 무게로 운동을 한다“며 일그러진 이광수 표정을 묘사했다. 이광수는 ”유재석은 헬스장에서 나와 조세호 만나면 지적만 하다가, 공유 같은 사람 만나면 바로 입술 말려 들어간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 팀은 동빙고동, 강남에서의 미션들을 모두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역삼동에서의 최종 미션에서도 초아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결국 최종 엔딩 지역 역시 룰렛 칸을 많이 확보한 강남으로 선택되며 ‘강남 엔딩’이 진행됐다.
강남팀은 강남의 유명한 떡집 떡 세트를 가져가게 됐고, 마포 팀은 먼 퇴근길을 가게 되는 불운을 안았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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