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경제 지속적 성장에는 디지털 기술 발전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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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글로벌 뉴스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제안서의 재량적 지출 내역을 1조 5,200억 달러 규모로, 작년보다 8.4%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후변화 관련 예산 증액과 함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20년 내 최대 재정지출 증가를 요구했습니다.
IMF와 세계은행은 중진국의 부채 문제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기구의 합동개발위원회는 과도하고 지속 불가능한 부채의 근본 원인을 규정하도록 촉구하면서
기후변화가 거시경제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새로운 디지털 과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대형 IT 기업 등에 적용되는 디지털 과세 제도를 매출과 수익에 기반해 설정하는 방안을 제안한 건데요.
이런 방법을 통해 기업의 직접적 여파를 회피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외신도 확인해보실까요.
블룸버그는 주요국이 긴축 기조로 전환할지 여부를 판단할 때 인플레이션 압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재정 건전성 관련 지표 등의 기준이 최근 들어 대폭 완화됐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정지출과 낮은 차입 비용과 같은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제동 걸 수 있는 유일한 신호라고 주장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신흥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발전이 관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신흥국에서도 선진국 못지않게 기술 성장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디지털 서비스 수익 상위 30개국 중 절반 이상이 신흥국이고, 인터넷과 모바일 가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국가 다수 또한 신흥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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