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 대신.." 70만원대 '갤럭시S21 FE'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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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팬 에디션(FE, Fan Edition) '갤럭시S21 FE'가 모습을 드러냈다.
전체적인 외관은 '갤럭시S21'과 유사하지만 크기가 좀 더 커졌다.
12일 유명 IT팁스터(정보 유출자) 헤머 스토퍼는 트위터, 보이스 플랫폼 등을 통해 '갤럭시S21 FE'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일부 외신은 8월 19일을 '갤럭시S21 FE' 공개 일로 점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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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갤럭시S21 FE 사진 떴다! 출시는 언제?”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팬 에디션(FE, Fan Edition) ‘갤럭시S21 FE’가 모습을 드러냈다. 전체적인 외관은 ‘갤럭시S21’과 유사하지만 크기가 좀 더 커졌다. 출시 시점은 8월로 점쳐진다. 하반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빈자리를 채운다.
‘팬 에디션’은 플래그십의 특징을 이어받되, 가격을 낮춘 ‘준프리미엄’ 모델이다. 프리미엄 모델 갤럭시S 시리즈와 중저가 갤럭시A 시리즈 사이에 위치한다. ‘갤럭시S20 FE’는 지난해 9월 출시됐다.
12일 유명 IT팁스터(정보 유출자) 헤머 스토퍼는 트위터, 보이스 플랫폼 등을 통해 ‘갤럭시S21 FE’ 사진을 공개했다. 후면에 배치된 3개의 카메라가 눈에 띈다. 카메라 모듈 디자인은 갤럭시S21과 유사하지만 약간 다르다. 카메라 프레임은 측면과 후면 프레임에 통합된 상태로 살짝 돌출됐다. 갤럭시S21은 측면 프레임과 카메라 프레임이 이어진 ‘컨투어 컷’ 디자인이 적용됐다.
6.4인치 크기의 펀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S21의 기본 모델(6.2인치)과 플러스 모델(6.7인치) 사이의 크기다. 울트라 모델은 6.8인치였다. 카메라 스펙은 갤럭시S21보다 한 단계 낮을 수 있다고 헤머 스토퍼는 덧붙였다. ‘갤럭시S21’ 기본 모델은 ▷6400만 화소 망원 ▷12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장착했다
출시 예상 시점은 오는 8월이다. 앞서 일부 외신은 8월 19일을 ‘갤럭시S21 FE’ 공개 일로 점 찍기도 했다. 지난해 ‘갤럭시S20 FE’가 9월에 공개됐던 것을 고려하면 한 달 가량 빨라지는 셈이다. 8월에 출시되던 ‘갤럭시노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는 올해 출시되지 않는다. 지난해 ‘갤럭시S20 FE’는 출시 한 달 만에 200만대가 팔려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가격은 70만원대가 예상된다. ‘갤럭시S21’ 기본 모델 출고가가 99만 9900원으로 크게 낮아진 효과다. ‘갤럭시S20 FE’는 89만 9800원이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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