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짝 찾았다' 맨유, 비야레알 DF 파우 토레스와 대화 시작했다

박찬준 2021. 4. 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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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비야레알 수비수 파우 토레스 영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맨유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해리 매과이어 파트너다.

맨유는 쥘 쿤데(세비야),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칼리드 쿨리발리(나폴리) 등을 영입 리스트에 올린 가운데, 최근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토레스다.

토레스의 바이아웃은 4200만파운드로 알려졌는데, 맨유 입장에서는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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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비야레알 수비수 파우 토레스 영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맨유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해리 매과이어 파트너다. 맨유는 매과이어라는 확실한 주전이 있지만, 나머지는 불안정하다. 비토르 린델로프가 주로 나서고 있지만, 제공권과 스피드라는 약점이 있다. 에릭 바이, 필 존스, 악셀 튀앙제브는 잦은 부상과 기복 심한 플레이로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쥘 쿤데(세비야),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칼리드 쿨리발리(나폴리) 등을 영입 리스트에 올린 가운데, 최근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토레스다. 비야레알의 핵심 수비수인 토레스는 최근 뛰어난 활약으로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적극적인 팀은 맨유다. 12일(한국시각)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맨유는 선수 측에 이미 비공식적인 문의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레스의 바이아웃은 4200만파운드로 알려졌는데, 맨유 입장에서는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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