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945명, 사망자 하루 1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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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보건부는 11일(현지시간) 하루 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945명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133명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07만6499명이며 그 가운데 4만 5792명이 활성화 단계에 있는 환자들이다.
엔리케 파리스 칠레 보건부장관은 지난 14일 동안에 확진자 수 가 15% 늘어났으며 전국에서 이 기간 중에 확진자 수가 줄어든 곳은 불과 7개 지역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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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칠레 보건부는 11일(현지시간) 하루 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945명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133명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07만6499명이며 그 가운데 4만 5792명이 활성화 단계에 있는 환자들이다. 사망자는 총 2만4346명으로 증가했다.
엔리케 파리스 칠레 보건부장관은 지난 14일 동안에 확진자 수 가 15% 늘어났으며 전국에서 이 기간 중에 확진자 수가 줄어든 곳은 불과 7개 지역 뿐이라고 밝혔다.
파리스장관은 국민을 향해 " 언제든 자신을 위한 방역수칙을 계속해서 준수해야 하며, 그런 작은 행동들이 새로운 감염 확산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여전히 계속해서 우리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조금이라도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했다.
그는 또 국민들은 공식 발표된 스케줄에 따라서 백신 접종을 해주기 바란다며 이 번 주에는 48세와 49세가 백신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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