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S&P 사상최고 경신한 뒤 지수선물 일제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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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증시의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뒤 지수 선물은 일제히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9일) 다우와 S&P지수는 모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31.63포인트(0.77%) 뛴 4128.80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S&P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신고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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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미국증시의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뒤 지수 선물은 일제히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 현재 다우선물은 6포인트(0.02%) 하락하고 있다. S&P와 나스닥 선물도 각각 0.08%, 0.06% 하락하고 있다.
지난 주말(9일) 다우와 S&P지수는 모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97.03포인트(0.89%)올라 3만3800.60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31.63포인트(0.77%) 뛴 4128.80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S&P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신고점을 썼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랠리한 것은 미국 경제의 회복 기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1일 CBS의 '60분'에 출연, “미국 경제가 앞으로 몇 달 안에 성장과 고용 모두 가속화할 변곡점에 있다”고 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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