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도움으로 패전 면한 플렉센..SEA, MIN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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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센이 타선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플렉센과 맷 슈메이커(MIN)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미네소타는 초반 크게 리드했다.
부진한 플렉센은 타선 도움으로 노디시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애틀은 플렉센에 이어 윌 베스트가 2이닝 무실점, 드류 스테켄라이더가 1이닝 무실점, 라파엘 몬테로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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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플렉센이 타선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4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시애틀은 8-6 역전승을 거뒀다. 팀의 역전승으로 선발등판한 크리스 플렉센도 패전을 면했다.
플렉센과 맷 슈메이커(MIN)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미네소타는 초반 크게 리드했다. 1회 넬슨 크루즈가 희생플라이로 팀에 선제득점을 안겼고 2회 바이런 벅스턴이 2타점 2루타, 맥스 케플러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3점을 더 얻었다. 5회에는 벅스턴이 2점포를 쏘아올렸다.
플렉센은 5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첫 패전이 유력했던 상황. 하지만 타선이 플렉센을 구했다.
시애틀은 6회초 카일 시거의 솔로포, 테일러 트람멜의 3점포로 4점을 만회했고 7회초 딜런 무어의 땅볼 타점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리고 9회초 시거가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려 경기를 뒤집었다.
부진한 플렉센은 타선 도움으로 노디시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50이 됐다. 시애틀은 플렉센에 이어 윌 베스트가 2이닝 무실점, 드류 스테켄라이더가 1이닝 무실점, 라파엘 몬테로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선발 슈메이커가 5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중간 투수들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지만 9회 등판한 알렉스 콜로메가 무너져 패했다.(사진=크리스 플렉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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