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서지혜와 열애설 해명하다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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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정현이 전속계약을 둘러싸고 소속사와 갈등을 빚는 등 잡음에 휘말리고 있다.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그와 2016년 맺은 전속계약의 기간에 대한 조정을 최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진정했다.
이 기간을 전속계약 기간에서 빼야 한다는 소속사 입장을 김정현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현은 이 같은 갈등에 맞닥뜨린 뒤 서지혜에게 관련 조언을 구하면서 최근 열애설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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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분쟁까지 알려져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그와 2016년 맺은 전속계약의 기간에 대한 조정을 최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진정했다. 김정현의 전속계약이 5월로 끝나지만, ‘개인적인 일로 생긴 활동 공백 11개월을 (전속계약 기간에서)배제한다’는 내용과 관련해 양측의 의견이 맞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정현은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했지만 방송 도중 섭식장애와 공황장애 등 건강상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이후 건강을 되찾고 11개월 후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했다. 김정현과 소속사 사이 분쟁의 핵심인 ‘11개월의 활동 공백’이 생긴 시점이다. 이 기간을 전속계약 기간에서 빼야 한다는 소속사 입장을 김정현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현은 이 같은 갈등에 맞닥뜨린 뒤 서지혜에게 관련 조언을 구하면서 최근 열애설에 휘말렸다. 서지혜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김정현이 소속사와 관련해 서지혜와 논의했다”면서 “두 사람이 같은 동네에 살기도 하고, 친한 누나·동생 사이라 집에서 만났다”고 해명했다. 이후 오앤엔터테인먼트도 전속계약 문제로 김정현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정현이 2018년 7월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인 서현과 지나치게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태도 논란’을 불러일으킨 일이 새삼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급기야 김정현의 팬들까지 성명을 냈다. 팬들은 김정현이 “소속돼 있던 5년 동안 자신의 일을 했다”면서 “소속사는 계약불이행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악의적인 이미지와 불리한 여론을 형성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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