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英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쾌거..한국 최초
김혜영 기자 2021. 4. 12. 06:24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윤여정은 수상 소감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 별세에 애도를 전하고 수상자로 지명돼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여정은 앞서 지난 5일 미국 배우조합상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까지 받으면서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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