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흐리고 비..내일 새벽까지 30∼80mm 예보

차근호 2021. 4. 1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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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오전 9시 예상)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 날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저녁에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부산기상청 한 관계자는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해상대교, 고층빌딩, 건설 현장, 비닐하우스, 지붕, 신호등 등의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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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빗방울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2일 부산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오전 9시 예상)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 날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다.

특히 저녁에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가시거리가 짧아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순간 최대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8로 예보됐다.

부산기상청 한 관계자는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해상대교, 고층빌딩, 건설 현장, 비닐하우스, 지붕, 신호등 등의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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